보통 콜라는 과당 음료수로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로 콜라는 칼로리와 당이 함유되지 않게 판매되고 있는데 건강에는 괜찮을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제로 콜라와 일반 콜라의 차이점
일반 콜라 245ml 기준으로 26g의 당이 있는데요, 이는 각설탕 7개 정도의 분량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당이 많이 함유된 일반 콜라와는 다르게 제로 콜라는 어떻게 다른지 아래 정리해 보았습니다.
- 당류 0g
- 칼로리 0kcal
- 인공감미료 함유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당과 칼로리가 없는 제로콜라는 꽤나 매력적으로 보이는데요.
그런데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어 이 부분은 몸에 해로울지 걱정될 수 있습니다.
1. 인공감미료는 건강에 괜찮을까?
제로 콜라는 당이 없기 때문에 일반 콜라와 같은 단맛을 내기 위해 인공감미료를 사용합니다.
동일 중량의 설탕과 비교하면 300배가 넘는 단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식품 자체에 첨가되는 감미료이기 때문에 건강에 직접적인 해로움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많은 가공식품에도 감미료를 사용하여 그 맛을 내곤 하는데요.
식품 안전 기준을 근거로 함유되어 있으니 그 자체로 해롭지는 않으나,
관련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출 수 있다는 발표도 있었는데 아직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2. 섭취 시 혈당에는 문제가 없을까?
실제로 일반 콜라, 제로 콜라 섭취 시 시간 별 나타나는 혈당 변화를 체크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식전 혈당 80 기준
1. 일반 콜라 섭취 후 혈당 변화
- 1시간 후 : 140
- 2시간 후 : 105
2. 제로 콜라 섭취 후 혈당 변화
- 1시간 후 : 90
- 2시간 후 : 85
만약 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 제로 콜라를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3. 결국 일반 콜라보다 제로 콜라가 덜 해로울까?
혈당 자체가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고 칼로리가 0인 것을 감안하면 일반 콜라보다 제로 콜라가 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콜라 자체를 습관적으로 마시거나 같이 먹게 되는 음식들을 생각한다면 무엇보다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 리스트 측면으로 보았을 때 덜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콜라 자체는 음료수인 만큼 과하지 않게 마시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 당뇨 혹은 의심 질환 때문에 혈당이 올라가는 것이 부담스럽다.
- 다이어트로 인하여 높은 칼로리가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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