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이 건강식품, 완전식품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일상 속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데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달걀도 잘못 먹게 되면 건강을 해치고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달걀에서 조심해야 할 성분?
달걀은 완전식품이라는 칭호가 붙을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데요. 대표적으로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달걀에서 조심해야 할 성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
달걀 한 개에는 약 180mg의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하루 적절한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성인 300mg 이하 정도이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량은 2개이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3개까지는 안전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계란에 많이 함유된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잘못 관리하게 되면 동맥경화, 심장질환과 같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식품 알레르기
단순 성분으로 인하여 식재료를 기피하는 것보다 제일 중요한 건 식품별 알레르기가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은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소화불량부터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아직 달걀 섭취를 해본 적이 없을 수 있는 영유아의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2. 건강에 위험이 되는 달걀 섭취량
어떤 음식이든 과하거나 부족하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듯이 영양소가 풍부한 달걀도 적절량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기준 이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식품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와 먼저 상의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이 | 섭취량 |
1살 이하 아기 |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 |
1살 이상 유아 | 달걀의 노른자부터 주는 것을 권장 |
10살 미만 아이 | 하루 1~2개 |
성인 | 하루 1~2개 |
1살 이하 아기의 경우 달걀의 단백질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생달걀에 있는 비타민A는 과다하게 섭취 시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살 이상 유아의 경우에도 달걀의 단백질이 소화기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노른자부터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노른자는 철분, 아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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